‘초역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역세권’은 지하철역이 반경 300m 내외에 위치해 도보 약 5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입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4호선 인덕원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 ‘인덕원마을삼성’ 전용 84㎡는 지난 10월 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인덕원역과 약 500m 떨어져 있는 ‘인덕원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의 10월 실거래가 8억7,000만원 대비 1억1,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 실거래가가 ‘인덕원마을삼성’ 9억3,500만원, ‘인덕원 센트럴 푸르지오’ 8억3,800만원으로 9,700만원 차이가 났던 것을 감안하면 초역세권 단지의 시세 상승폭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역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경기 광주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최중심 아파트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11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실제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하며, 도보 3~5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초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편의성과 희소성이 높아 주변 다른 아파트들보다 주거 가치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낸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특히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들이 조성되어 개발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다. 또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다. 이와 함께 곤지암 도서관까지 인접해 있다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